경기도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'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'에 안산선·경인선·경부선 등 3개 노선 일부 구간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은 철도 부지를 출자받은 사업 시행자가 채권 발행을 통해 철도 지하화를 하고, 지하화하면서 생기는 철도 부지와 주변을 개발해 나오는 수입으로 지하화 사업비를 상환하는 사업입니다. <br /> <br />국토부는 완결성이 높은 구간을 선도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국토부는 오는 25일까지 광역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12월 말 선도사업 대상 노선을 발표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는 안산선(안산역∼한대역앞 5.1㎞), 경인선(역곡역∼송내역 6.6㎞), 경부선(석수역∼당정역 12.4㎞) 등 3개 노선을 신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는 지상철도 지하화로 소음과 진동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철도 상부 부지를 활용해 상업·문화·녹지 복합 공간을 조성하는 등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102310140517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